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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가 8월 21일 10년 만에 전면파업에 돌입하면서 직전 3거래일 동안 주가가 9% 넘게 빠졌고 누적 생산 차질은 5만5,200대, 매출 손실 2조3,000억 원으로 불었다. 다만 이번 하락은 파업 단독이 아니라 미국 관세 15%와 중국 전기차 공세 같은 실적 악재가 겹친 결과라는 점이 핵심이다. 24~25일 추가 부분파업과 17차 교섭 결과, 기아의 26~28일 파업이 손실 규모를 좌우할 변수다.
현대차 노조가 8월 21일 10년 만에 전면파업에 나서면서 여름 동안 누적된 생산 차질이 6만2000여 대, 매출 손실이 2조6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증권가는 생산 정상화와 관세 기저효과를 근거로 3분기 영업이익 반등을 기대해 왔는데, 파업이 바로 그 '생산 정상화' 전제를 흔든다. 실적 발표 전에는 임단협 타결 시점과 신차 양산 일정을 함께 봐야 한다.
현대차 노조가 10년 만에 하루 전면파업에 들어가면서 누적 생산차질이 5만5200대, 매출차질이 2조3000억 원을 넘어섰다. 다만 주가를 오래 움직이는 것은 하루치 손실보다 파업이 만성화되는지, 즉 실적의 방향이며 시장은 이미 상당 부분을 가격에 반영했다. 매수 여부는 8월 25일 이후 협상 진전과 생산 정상화, 목표주가 조정 방향을 확인한 뒤 시나리오별로 판단하는 것이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