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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3개의 글

KF-21 첫 인도, 방산주 다음 트리거는

KF-21 양산 1호기가 9월 22일 공군에 인도됐지만, 방산 완제기는 통상 진행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기 때문에 인도식 자체가 KAI 실적을 급등시키지는 않는다. 초도 양산 40대(4조3500억원) 납품이 2026년 말부터 본격화하는 가운데, 주가를 새로 움직일 재료는 아직 계약되지 않은 후속 양산과 수출이다. 방산주를 판단할 때는 실적보다 앞서는 수주잔고(1분기말 26조5532억원)의 방향과 수출 비중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증시·종목2026. 09. 23.

이집트 FA-50 36대 사업, KAI 수주전 관전법

KAI가 9월 이집트 엘 알라메인 에어쇼에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참가해 36대 규모 고등훈련·경공격기 사업을 겨냥한 FA-50 수주 활동을 벌였다. 일부 외신이 최대 100대·10억 달러 확대 가능성을 거론하지만 이는 관측 단계이고 공식 사업 규모는 36대이며, 가격 경쟁력과 KF-21로 이어지는 하이-로우 믹스 전략이 수출 확장의 핵심이다. 투자자는 기종 선정 발표 시점, 계약이 36대인지 확대되는지, 현지 생산·기술이전 조건이라는 세 변수를 나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증시·금융2026. 09. 10.

한화 KAI 지분 승인, 아직 '지배'는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8월 31일 한화 계열 3사의 KAI 지분 합계 15.89% 취득을 승인하면서, 이 정도로는 KAI에 대한 실질적 지배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화는 한국수출입은행에 이은 2대주주가 됐지만, 최대주주로 올라서거나 임원을 겸임하면 기업결합 심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함께 걸렸다. 방산 재편을 지분으로 확인하려면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 지분의 향방과 한화의 경영 참여 움직임을 지켜봐야 한다.

증시·금융2026. 09.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