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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0달러, 정유·항공주 희비 가른 변수

9월 10~11일 국제유가가 사우디 송유관 공격과 호르무즈 통항 위축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넉 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 급등은 정제마진이 넓어지는 정유주엔 우호적이지만 유류할증료 부담이 커지는 항공주엔 악재로, 업종별 비용 구조에 따라 명암이 갈린다. 2019년 사례처럼 급등 폭보다 공급 차질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가 관련주 향방을 가르므로, 매수 전 송유관 복구 속도와 정제마진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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