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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9월 17일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 도심형 매장을 열며 대구·경북에 처음 진출했다. 이 방식은 신세계엔 집객과 수수료를, 이케아엔 출점비 절감을 주지만 매장 하나의 수익이라 신세계 전사 실적을 흔들 재료는 아니다. 최근 유통주 강세의 동력이 이케아가 아니라 소비쿠폰·관광객 같은 별개 요인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오픈 뉴스와 실적 반영을 다른 시계로 나눠 봐야 한다.
신세계·롯데·현대 백화점이 2분기 나란히 본업 영업이익 최대를 기록했지만 주가 반응은 종목별로 엇갈렸다. 롯데쇼핑은 연결 일회성 비용, 현대백화점은 자회사 지누스 적자가 발목을 잡은 반면 신세계는 자회사까지 힘을 보탰다. 실적 헤드라인 대신 밸류에이션과 모멘텀 성격으로 종목을 나눠 접근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