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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코스피가 5,469.47로 마감해 4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5,500선이 무너지면서 저점 매수 논의가 커졌다. PBR·신용잔고·외국인 수급은 바닥 확률을 가늠하는 참고치일 뿐 어느 하나도 바닥을 확정해 주지 않는다. 지표가 엇갈릴 때는 한 번에 들어가기보다 분할로 접근해 틀려도 버틸 수 있게 설계하는 편이 낫다.
9월 14일 코스피는 3.26% 급락한 6,684.37로 마감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5조원 넘게 파는 동안 개인은 4조원어치를 사들였다. 문제는 이번 하락의 배경에 16일 끝나는 FOMC의 금리 결정이 걸려 있어, 결과 전 전면 매수는 사실상 금리 방향에 거는 베팅이라는 점이다. 한 번에 들어가기보다 분할 매수와 현금 비중을 정해두고, 급락장에서 흔한 판단 실수부터 피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