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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코스피는 3.26% 급락한 6,684.37로 마감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5조원 넘게 파는 동안 개인은 4조원어치를 사들였다. 문제는 이번 하락의 배경에 16일 끝나는 FOMC의 금리 결정이 걸려 있어, 결과 전 전면 매수는 사실상 금리 방향에 거는 베팅이라는 점이다. 한 번에 들어가기보다 분할 매수와 현금 비중을 정해두고, 급락장에서 흔한 판단 실수부터 피하는 편이 낫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3.4%로 둔화하자 8월 13일 코스피가 3.56% 오른 6813.34에 마감하며 나흘 연속 상승했다. 물가 둔화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압박이 약해지면서 이더리움 등 위험자산 전반에 매수세가 붙은 흐름이 국내 증시로 이어진 것이다. 랠리가 추세로 굳어질지는 9월 FOMC 직전 나올 8월 CPI와 외국인 수급, 원달러 환율에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