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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 10월 7일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국산 1호 비만치료제로 허가했다. 다만 시판허가는 매출의 출발선일 뿐, 실제 판매액까지는 출시와 약가 책정, 급여 여부, 생산능력, 처방 확대라는 단계가 남아 있다. 허가 뉴스에 대응하려면 경쟁 제품과의 감량률·가격 비교, 그리고 이 단계들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편이 낫다.
한미약품이 8월 24일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비만신약 HM17321을 최대 23억 달러 규모로 기술수출하며 국내 단일 후보물질 역대 최대 계약을 맺었다. 개별 대형 계약이 섹터 전체 상승으로 번지려면 유사 파이프라인 보유와 임박한 임상 데이터라는 조건이 맞물려야 한다. 함께 거론되는 후보주는 임상 단계와 데이터 공개 일정으로 걸러 보고, 개별 종목의 개별 위험과 섹터 전체 접근을 구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