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반도체를 개별 종목 대신 ETF로 담으려면 연 보수율, 편입 종목 비중, 환헤지 여부 세 가지를 먼저 비교해야 한다. 같은 반도체 ETF라도 국내 KODEX·TIGER, 미국 SOXX·SMH는 담긴 종목과 집중도가 달라 수익률과 위험이 갈린다. 대형주 집중형과 분산형,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중 성향에 맞는 조합을 고르되 보수율과 상위 종목은 매수 전 설명서에서 직접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국내 상장 S&P500 ETF는 운용사가 달라도 같은 지수를 추종하며 총보수는 대부분 0.005~0.007% 수준으로 차이가 미미하다. 그래서 장기 수익률을 실제로 가르는 것은 보수보다 환헤지 여부와 배당 처리 방식, 그리고 유동성이다. 첫 상품은 순자산·거래량이 큰 대표 상품에서 시작해 환헤지(H) 표기와 TR 여부를 계좌 목적에 맞춰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