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지분 매입, 주가 호재로 볼 수 있나
이재용 회장이 어머니 홍라희 명예관장의 삼성전자 주식 718만여 주를 1조9,374억원에 장외 매입해 지분율을 1.58%로 높인다. 매도 목적은 상속세 납부용 대출 상환으로, 시장 물량을 흡수한 것도 저평가 판단에 따른 매수도 아니어서 전형적인 주가 호재 신호와는 결이 다르다. 지분율과 배당 수취분 확대라는 지배구조·재원 측면에서 의미를 읽는 편이 사실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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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이 어머니 홍라희 명예관장의 삼성전자 주식 718만여 주를 1조9,374억원에 장외 매입해 지분율을 1.58%로 높인다. 매도 목적은 상속세 납부용 대출 상환으로, 시장 물량을 흡수한 것도 저평가 판단에 따른 매수도 아니어서 전형적인 주가 호재 신호와는 결이 다르다. 지분율과 배당 수취분 확대라는 지배구조·재원 측면에서 의미를 읽는 편이 사실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