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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생산직과 사무직을 아우른 통합노조가 8월 13일 출범해 성과급 현금 지급 원칙 사수를 앞세웠다. 회사가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주고 매도를 제한하려 하자 반발이 커진 것으로, 갈등의 핵심은 지난해 합의한 지급 방식이다. 노조 리스크가 주가의 1차 변수가 되려면 임단협 결렬이나 생산 차질로 번져야 하므로, 투자자는 교섭 타결 시점과 과반 노조 달성 여부, HBM 실적을 함께 봐야 한다.
SK하이닉스에서 생산직과 기술사무직을 아우른 통합노조가 8월 13일 공식 출범하며 성과급 지급 방식을 최우선 쟁점으로 내걸었다. 회사가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바꾸려 하고 노조는 현금 원칙을 고수하면서, 이 교섭이 3분기 실적 발표 시기와 겹칠 가능성이 커졌다. 주주라면 성과급 방식 자체보다 노사 갈등이 생산이나 HBM 출하에 차질을 주는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