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담합 과징금, 주가보다 실적을 때린다설탕과 전분당에 이어 밀가루까지 식품업계 담합 제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일부 기업은 과징금 충당부채가 연간 영업이익을 넘겨 적자로 돌아섰다. 담합 제재는 조사 착수부터 과징금 확정까지 시차가 길고, 실적에는 일회성 과징금과 담합 해소에 따른 가격·마진 변화라는 서로 다른 경로로 반영된다. 식품주를 든 투자자라면 공시의 충당부채 인식 시점과 산정 기준, 행정소송 여부를 확인해 일회성 충격과 지속적 영향을 구분해야 한다.증시·금융2026. 10.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