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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10월 23일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면서 폴더블 부품 밸류체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폴더블은 기존 아이폰과 달리 폴더블 OLED·UTG·FPCB·힌지를 추가로 쓰는데, 패널과 소재는 국내 업체가 유력한 반면 힌지는 해외 공급사가 거론돼 '폴더블이면 다 수혜'는 과장이다. 루머 단계에서 주가가 선반영됐는지, 실제 수주 공시와 납품·실적 반영 시점이 확인됐는지를 체크리스트로 따져야 테마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는다.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를 공개한 뒤 오히려 삼성 갤럭시Z폴드8의 국내 판매가 직전 주 대비 약 10% 늘었다. 완제품 승패와 무관하게 애플과 삼성 양쪽에 패널·FPCB·힌지를 대는 국내 디스플레이·부품사가 폴더블 시장 확대의 구조적 수혜를 본다. 다만 실적 반영은 애플 출시(4분기)와 양산 일정에 시차가 있어 부품사의 폴더블 매출 비중과 애플 초도 물량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고, 시작가 1999달러로 다음 달 23일 한국을 포함한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OLED를 독점 공급하고 LG이노텍·삼성전기 등 국내 부품사가 공급망에 포진해 수혜 기대가 크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상장사가 아니라 삼성전자로 실적이 잡힌다. 출시가 3분기 이후여서 실제 실적 반영은 4분기부터인 만큼, 10월 실적 발표에서는 수치보다 폴더블 관련 가이던스와 수주 코멘트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