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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026년 8월 20일부터 3G 신규 가입을 중단하며 23년 만에 3G 종료 수순에 들어갔고, 국내 3G 주파수 이용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남은 가입자가 적어 매출 영향은 작지만, 레거시망 정리로 장비 유지비가 줄고 주파수를 5G에 재배치할 수 있어 비용 구조 개선의 신호로 읽힌다. 통신주는 이 뉴스보다 ARPU, 마케팅비용·CAPEX 통제, 배당수익률 같은 실적 지표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낫다.
2026년 6월 말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797만 명으로 역대 최대이며 1년 새 약 292만 명이 늘었다. 이 증가는 실적보다 주가 급등을 따라온 것이어서, 30만원대로 오른 지금은 배당수익률이 1% 밑으로 낮아진 상태다. 보유·매수 판단은 배당의 절대 금액이 아니라 현재가 기준 수익률, 아직 확정되지 않은 주주환원책, D램 점유율 같은 실적 방향으로 다시 따져야 한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차기 연간 주주환원 규모를 기존 9조8000억원의 10배가 넘는 최소 100조에서 최대 200조원으로 전망했다. HBM 호황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112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이 그 근거이며, 100조만 돼도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7%를 웃돈다는 계산이 주가 재평가 논리로 이어진다. 다만 이는 확정된 정책이 아니라 증권사 시나리오인 만큼, 실제 주주환원 규모와 공식 발표 여부를 확인하고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