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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여러 종목을 하나로 묶어 주식처럼 사고파는 상품이고, 배당주 ETF는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을 담아 분배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한다. 국내 주식형 ETF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 15.4%가 붙고, 높은 분배율이 곧 높은 총수익을 뜻하지는 않는다. 처음 고를 때는 분배율뿐 아니라 총보수와 순자산, 세금과 계좌를 함께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국내 증권사의 통합증거금 서비스 덕분에 원화만 있어도 해외주식을 바로 살 수 있게 됐지만, 환전과 세금·수수료 구조는 국내주식과 크게 다르다. 해외주식은 한 해 매매차익에서 250만 원을 뺀 금액에 22%의 양도소득세가 붙고 다음 해 5월에 직접 신고해야 하며, 배당도 현지에서 먼저 원천징수된다. 첫 매수 전에 환전 우대율과 거래 수수료, 심야 거래 시간, 양도세 신고 방식을 미리 확인해 두면 초반 실수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