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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 머스크가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검토를 언급하자 스페이스X는 시간외 8% 넘게, 테슬라는 정규장에서 3.4% 올랐다. 이 상승은 확정된 거래 조건이 아니라 '검토 착수'라는 신호에 먼저 반응한 것으로, 교환 비율과 성사 여부는 여전히 미정이다. 관련 종목을 따라 담기 전에 공식 공시와 승인 절차에 남은 변수를 확인해야 한다.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2주여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33%로 2기 최저를 기록했고, 물가와 에너지 가격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증시에는 선거의 승패 자체보다 물가 불만이 금리·유가·달러 경로로 번지는지가 더 큰 변수다. FOMC 금리 결정과 국제 유가, 물가지표, 외국인 수급을 선거 전후로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
테슬라가 SpaceX 기술을 적용한 신형 로드스터를 공개했지만 주가는 16일 2.13% 내린 354.72달러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로드스터는 양산이 2028년이고 전체 자동차 매출의 1%에도 못 미칠 하이퍼카라 당장의 실적과는 거리가 먼 이벤트였다. 합병설과 시연 같은 호재가 기대로 주가에 반영되는 것과 21일 실적에서 드러날 인도량·마진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미국 증시 정규장은 현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한국 시간으로는 서머타임 적용 시 밤 10시 30분~새벽 5시, 해제 시 밤 11시 30분~새벽 6시다.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한국에서는 미국이 서머타임을 켜고 끄는 3월과 11월에 개장 시각이 한 시간씩 움직인다. 미국 현지 공휴일 휴장일과 조기 폐장일, 프리·애프터마켓 시세의 성격까지 함께 확인해야 착오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