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증액 진통, 건설주 뭘 봐야 하나
10조7000억 원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약 6000억 원대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진통으로 11월 착공이 불투명해졌고, 정부는 증액을 특별법 개정으로 국회에 넘겼다. 앞서 현대건설이 공기 부족을 이유로 이탈한 데 이어 대우건설 컨소시엄마저 적정 공사비 보장 전 착공을 거부하며 탈퇴를 검토할 만큼 수익성 불확실성이 크다. 건설주를 본다면 개항 기대보다 참여사의 원가율과 수주잔고, 발주처·공시의 증액·착공 일정을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