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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X노조가 첫 적자와 보상 격차, AX 인력 효율화에 반발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와 9월 18일 집회를 예고했다. 그러나 DX부문의 2분기 8000억원 적자는 전사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의 1%에도 못 미쳐, 주가는 노조 이슈보다 반도체·HBM 업황이 좌우한다. 투자자는 집회 자체보다 AX 인력 효율화의 진행 속도와 메모리 원가 안정 시점을 판단 기준으로 봐야 한다.
삼성전자 DX노조가 8월 21일 자사주 1000주 지급과 임금 재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지만, 임단협은 5월 이미 타결돼 재교섭 명분이 약하다. 집회가 겨냥하는 직원 보상과 이달 예정된 주주환원 발표는 대상이 달라, 이사회의 배당 결정 일정을 흔들 요인으로 보긴 어렵다. 투자자는 집회보다 이사회 소집일과 특별배당 규모, 현금배당·소각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