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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쿠팡과 쿠팡이츠 등이 심야에 약 2시간 30분 접속 장애를 겪었고 원인과 보상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단발성 장애가 분기 12조원대 매출에 남기는 흔적은 대체로 작지만, 지속 시간·보상 규모·이용자 이탈 세 가지가 실적 반영 여부를 가른다. 투자자는 뉴스 하루가 아니라 쿠팡의 원인·보상 발표와 다음 분기 활성 고객·거래액 추세로 확인해야 한다.
쿠팡이 9월 11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비자원 조정안을 거부했다. 약 3,370만 계정이 뚫린 사건이라 전체에 적용하면 부담은 조 단위지만, 거부로 리스크가 사라진 게 아니라 개별 민사소송과 규제 절차로 자리를 옮겼다. 개인정보위 과징금 규모, 집단소송법 입법 여부, 개별 소송의 배상 단가가 앞으로의 부담을 가를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