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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가 8월 12일 주거지역 데이터센터 건립을 제한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지만, 아직 조례와 건축법 개정을 향한 건의·추진 단계다. 데이터센터 사업의 승부처는 부지 확보와 인허가 속도인데, 이번 규제는 그 병목을 키우는 방향이다. 다만 대형 데이터센터는 원래 서울 외곽에 몰려 있어, 관련주 리스크는 규제 확산 속도로 판단하는 편이 맞다.
엔비디아가 블랙록·블랙스톤 등 6개 금융사와 5000억 달러(약 710조 원) 규모의 AI 인프라 자금조달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6곳이 각자 방식으로 연기금·보험사 자금을 모아 고객사의 데이터센터 건설과 GPU 구매를 지원하는 구조여서, 엔비디아는 칩 판매를 넘어 자금 공급까지 주도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이 자금이 GPU 수요로 이어질 때 HBM 등 메모리가 가장 직접 걸리며, 순환거래 우려도 함께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