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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430억원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는데, 원인은 본업이 아니라 스타벅스 운영사 SCK컴퍼니의 184억원 적자다. 별도 기준 본업 영업이익은 64.1% 늘어난 만큼, 손실은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과 서머 프리퀀시 취소라는 특정 자회사 악재에서 나왔다. 주주라면 본업 체력과 SCK의 회복 여부를 나눠 보고, 3분기 실적과 불매 여진을 확인 변수로 삼는 것이 합리적이다.
넥슨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7% 줄어든 313억엔(약 2943억원)이지만,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반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감소는 2분기 한 분기, 최대는 상반기 누적이라는 시점 차이에서 나온 상반된 숫자로,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가 분기 최대 매출을 내며 44% 줄어든 던전앤파이터의 부진을 메웠다. 넥슨은 도쿄증시 상장사여서 국내 투자자의 직접 매매가 제한적인 만큼, 실적 숫자보다 던파 회복과 하반기 신작이 주가 방향을 가를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