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330원, 수출주엔 득일까 실일까
원·달러 환율이 10월 19일 1,330.3원에 마감하며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는데, 이번 원화 강세는 외국인 주식 자금이 아니라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경상수지 흑자가 이끌었다. 그래서 외국인이 순매도하는데도 환율이 떨어져, 환율과 외국인 수급을 한 방향으로 묶어 읽으면 판단이 어긋날 수 있다. 수출주는 환산 실적 부담을 지지만 반도체는 환율보다 업황이 더 큰 변수이므로, 경상흑자 지속과 달러 매도 물량을 함께 보는 것이 판단 기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