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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 현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남동발전 직원 9명이 실종됐고 공정률 84% 현장이 크게 소실돼 연내 준공이 어려워졌다. 두산은 시공사라 자산 손실보다 준공 지연에 따른 매출 인식 지연과 추가 비용이 실제 위험이며, 9월 초 주가 하락은 시장 전체 급락과 뒤섞여 있다. 주가에 오래 남을지는 준공 지연이 공시와 실적에 반영되는지로 갈리므로 관련 공시와 준공 재산정을 확인하는 게 판단 기준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EPC를 맡은 네팔 UT-1 수력발전 현장이 빙하호 범람 홍수로 덮치며 한국인 9명이 실종됐다. 상장사는 두산에너빌리티이지만 지분은 비상장인 남동발전이 50%를 보유해, 재무 노출의 성격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 핵심이다. 투자자는 손실충당·준공일정 정정 공시와 불가항력 인정 여부를 확인해 재무 영향을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