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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수용이 넷플릭스 예능에서 6년간 매수 211억·매도 238억 원의 주식 계좌를 공개했지만 실현손익은 약 1억1200만 원에 그쳤다. 단타 위주로 거래를 반복한 이 방식은 시간과 거래비용 부담 때문에 개인이 그대로 따라 하기 어렵다. 매매 횟수를 비용으로 보고 총자산 기준으로 성과를 판단하는 원칙이 개인 투자자에게는 더 현실적이다.
증권사의 수수료 무료 이벤트가 없애주는 것은 매매수수료뿐이고, 유관기관 수수료(2026년 약 0.0036%)와 올해 0.20%로 오른 증권거래세는 여전히 고객 몫이다. 이벤트는 대개 6개월·특정 시점 같은 기간과 조건이 붙어 종료 후 기본 요율로 복귀하고, 해외주식 환전 우대도 거래 시간대와 신청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단기 매매자는 종료 후 요율과 거래세 누적을, 장기 투자자는 환전 조건과 서비스 안정성을 기준으로 계좌를 골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