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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11월 2일 저PBR 기업 명단을 처음 공표하며, 10월 22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은 1년간 명단에서 빠진다. 마감 전 밸류업 공시가 쏟아지겠지만, 명단을 피하려는 형식적 공시와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처럼 주당가치를 실제로 높이는 공시는 투자 가치가 전혀 다르다. 투자자는 목표 PBR·ROE 수치와 기한, 자사주 소각 여부, 유상증자·CB 희석 가능성을 순서대로 확인해야 진짜 밸류업 종목을 가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