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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가 SK하이닉스와 인텔의 미국 메모리 생산 협상설을 보도한 9월 16일, 미국 증시에서 인텔 주가는 4.03% 올랐다. 아직 확정된 계약이 아닌 '검토' 단계인데도 기대감이 주가에 먼저 반영된 것으로, 실제 실현까지는 한국 정부 심사와 비용 등 변수가 남아 있다. 투자자는 양사 공식 발표와 후속 일정을 확인하기 전까지 단기 반응과 실현 가능성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9월 16일 코스피가 6,700선으로 반등하고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같은 날 SK하이닉스와 인텔의 미국 메모리 생산 협력설이 전해졌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검토 단계일 뿐 지분과 투자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혀, 이번 상승은 실적보다 심리 회복에 가깝다. 확정 발표 여부와 조정을 만든 AI·금리 우려의 해소, 수급 흐름을 확인한 뒤 매수를 판단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