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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국산 첫 GLP-1 비만약 에페가 10월 7일 식약처 허가를 받고 출시를 앞두면서, 허가 호재가 주가에 선반영됐는지가 투자자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민연금 지분 확대와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은 이미 나온 반응이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은 출시 이후의 실제 처방 매출이다. 마운자로가 2분기 국내 매출 1위에 오른 경쟁 구도와 위고비의 건강보험 급여 신청이 에페의 가격 경쟁력을 좌우할 변수인 만큼, 출시일과 초기 매출, 약가, 급여 결정을 차례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