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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10월 1일 직원 2만4천여 명의 이름·소속·전화번호가 외부 웹페이지에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고, 주민등록번호 같은 고유식별정보와 고객정보는 빠졌다고 밝혔다. 같은 정보 노출이라도 빠진 정보가 무엇인지, 과징금 규모가 얼마인지, 사고가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냈는지에 따라 주가 영향은 크게 갈린다. 보유 종목에서 사고가 터지면 노출 정보의 민감도와 규모, 매출 대비 과징금 노출액, 반복성을 확인해 일회성 악재인지 구조적 리스크인지 가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