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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 에너빌리티 부문에서 14조7000억원을 수주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원전·발전 플랜트는 회계상 공사 진행에 따라 매출을 나눠 인식해 수주가 곧바로 실적이 되지는 않는다. 연말 수주잔고 23조원은 앞으로 몇 년에 걸쳐 매출로 전환되며, 원전은 반영이 느리고 가스터빈은 상대적으로 빠른 편이다. 실적 발표 전 IR 자료에서 수주잔고 추이, 부문별 수주, 계약자산·매출채권, 가이던스 진척을 확인하면 반영 시점을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