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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6년 9월 2일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서 협력의 축을 철강에서 리튬·에너지로 넓히자고 제안했다. 다만 이번 건은 구속력 있는 신규 계약이 아니라 협력 제안과 정부 지원 요청 단계여서, 발표가 매출로 이어지려면 본계약·투자·생산이라는 여러 문을 더 통과해야 한다. 관련주를 볼 때는 헤드라인보다 계약의 구속력, 리튬 가격 사이클, 실제 생산 반영 시점을 나눠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아칸소주산 탄산리튬을 15억달러(약 2조534억원)에 10년간 매입하는 장기계약을 맺고 2029년부터 연 8000톤을 공급받는다. 이는 매출을 새로 만드는 재료가 아니라 원가와 공급망(IRA 대응) 안정을 위한 장치로, 공급이 2029년 시작이라 단기 실적과는 무관하다. 계약을 해석할 때는 금액보다 전체 수요 대비 물량 비중, 공급 시점, 가격 구조, 원산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