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네팔 사고, 실적 변수는 어디에
두산에너빌리티가 짓던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가 8월 26일 대홍수로 상부시설 대부분을 잃고 직원 6명이 실종됐다. 이 프로젝트 계약금액은 회사 연매출의 2.58% 수준이어서 직접 실적 타격은 제한적이지만, 재시공·공사 지연·불가항력 분쟁이 실제 손익을 좌우할 변수다. 손실충당금과 정정공시, 조회공시 답변 등 회사가 사고 여파를 숫자로 밝히는 공시를 확인한 뒤 판단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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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짓던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가 8월 26일 대홍수로 상부시설 대부분을 잃고 직원 6명이 실종됐다. 이 프로젝트 계약금액은 회사 연매출의 2.58% 수준이어서 직접 실적 타격은 제한적이지만, 재시공·공사 지연·불가항력 분쟁이 실제 손익을 좌우할 변수다. 손실충당금과 정정공시, 조회공시 답변 등 회사가 사고 여파를 숫자로 밝히는 공시를 확인한 뒤 판단하는 게 안전하다.
두산에너빌리티가 EPC를 맡은 네팔 UT-1 수력발전 현장이 빙하호 범람 홍수로 덮치며 한국인 9명이 실종됐다. 상장사는 두산에너빌리티이지만 지분은 비상장인 남동발전이 50%를 보유해, 재무 노출의 성격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 핵심이다. 투자자는 손실충당·준공일정 정정 공시와 불가항력 인정 여부를 확인해 재무 영향을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