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의 글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16일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국을 겨냥한 그레이엄법 제재 대부분을 면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앞선 디젤 제재 완화까지 겹치며 국제유가는 브렌트 105달러 선으로 소폭 내렸다. 면제는 러시아 원유의 세계 공급을 유지시켜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원가가 낮아지는 화학·정유와 운임·연료비가 엇갈리는 해운의 셈법이 서로 달라진다. 다만 이 면제에는 종료일이 없어 언제든 되돌려질 수 있으므로 국제유가와 OFAC 추가 발표, 의회 반발, 정제마진을 함께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