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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은 주관 증권사 계좌, 청약 증거금, 인증 수단만 갖추면 순서 자체는 단순하다. 일반 청약자 물량은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으로 절반씩 나뉘며, 소액 투자자에겐 최소 단위만 넣어도 기회가 생기는 균등배정이 핵심이다. 종목별 증거금률과 최소 청약 단위, 환불일과 상장일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첫 청약의 실수를 줄인다.
코스피가 1만선을 넘보는 기록적 강세장이지만 올해 공모주 상장 첫날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공모 건수와 금액도 반토막 났다. 자금이 반도체 등 대형주로 쏠리면서 신규 상장에 대한 관심이 오히려 식었기 때문이다. 시장 분위기보다 수요예측 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 비율 같은 종목 자체 지표를 확인하는 것이 청약 판단의 기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