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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신한은행(약 2만5천 명)을 시작으로 KB·하나·BNK, 새마을금고·OK저축은행까지 금융권 정보유출이 연쇄로 번졌고 금융위가 은행권 보안을 긴급 점검 중이다. 투자자에게 비용은 과징금·고객 보상·보안 투자로 나뉘는데, 과징금은 매출의 최대 3%까지 가능하지만 실제 선례는 카카오 151억 원 등 수십에서 수백억 원대였고 가장 꾸준히 실적을 누르는 쪽은 보안 투자다. 직접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OK저축은행은 비상장이므로, 상장 금융지주는 유출 규모와 민감정보 포함 여부, 충당금 공시와 개인정보위 의결을 따져 판단해야 한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 8월 27일 API 비정상 접근으로 고객 개인정보 15만9000건이 유출됐다. 결제·계정정보는 빠졌지만,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인 무신사로서는 기업가치 논쟁이 한창인 시기에 겹친 악재다. 투자자는 과징금 규모와 후속 보안 조치, 상장 예비심사 일정에 미칠 영향을 함께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