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글
롯데카드는 2025년 297만 명 유출 한 건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96억 원, 금융당국 50억 원의 과징금을 각각 받았고 신한은행에서도 신용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유출은 과징금과 소송, 신뢰 하락이라는 세 갈래로 비용이 되며 규제는 매출 기준 과징금으로 더 세지는 방향이다. 투자자는 과징금이 이익 대비 얼마나 큰지, 일회성인지 반복 신호인지, 그리고 제재·충당금·소송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티빙 개인정보 3,954만 계정이 유출됐고 민관합동조사단이 9월 3일 조사 결과를 내놨으며, 티빙 지분 48.85%를 쥔 최대주주는 CJ ENM이다. 유사 침해사고에서 전체 매출 기준 과징금과 집단소송이 뒤따랐던 만큼, 유출 자체보다 뒤에 붙는 비용이 CJ ENM 실적에 반영될 수 있다. 투자자는 다음 실적과 공시에서 과징금 규모, 보상 충당금, 티빙의 흑자 지속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회원 166만 명 정보 유출을 이유로 GS리테일에 과징금 128억3600만원을 부과했다. 이 금액은 2025년 영업이익 2921억원의 약 4%인 일회성 비용이라 실적의 방향을 바꿀 규모는 아니다. 다만 같은 공격에 두 번 뚫린 정황과 이후 보안투자·소송 리스크가 과징금 액수보다 실질적인 변수여서 투자자는 재발 방지책을 확인해야 한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 8월 27일 API 비정상 접근으로 고객 개인정보 15만9000건이 유출됐다. 결제·계정정보는 빠졌지만,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인 무신사로서는 기업가치 논쟁이 한창인 시기에 겹친 악재다. 투자자는 과징금 규모와 후속 보안 조치, 상장 예비심사 일정에 미칠 영향을 함께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