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자동차엔 이익, 화학엔 원가인 이유
원/달러 환율은 2026년 10월 22일 매매기준율 1,323.40원으로 최근 한 달 새 원화가 약 2.9% 강세를 보이며 고환율 정점에서 다소 진정됐다. 같은 환율 변동이라도 달러 매출을 원화로 환산하는 자동차는 수혜를, 원료를 달러로 사는 석유화학은 원가 부담을 보는 등 업종 구조에 따라 효과가 반대로 나타난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자동차는 환산이익과 실제 판매량을, 화학은 제품 스프레드와 공급과잉을 나눠 봐야 어닝 쇼크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